애니메이션 <TIGER & BUNNY> 방영이 끝나고서 인기가 끝물로 치닫던 시기에 혜성처럼 등장한 작품집이다. 사실 아무리 끝물이었다 해도 원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지라 굿즈가 한동안 불티나게 잘 팔려 제작사와 유통사 모두 즐거운 비명만 질러댔다. 이러한 흥행세를 타고서 국내팬들을 통해 한국까지 물건너 온 물량이 제법 많았을 녀석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. 구성이 매우 알차서 팬이라면 농담 반 진담 반 한 권씩 필히 소장해야 했던 상품이었기 때문이었다.
두꺼운 설정집 1권, 애니메이션 원화집 1권, 애니메이션 대사집 上권·下권, 그리고 일러스트 달력이 아래 사진 속 박스 안에 다 들어 있다. 각각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면 이 글을 참조하라. 보고 나서 지름신이 강림했다면? 아직도 국내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돈만 준비하면 된다. 비교적 최근인 2012년에 출간된 서적이고, 팬들의 사랑을 머금은 리뷰 자체도 많은 편이라 길게 부연 설명은 하지 않겠다. 이거 하나면 <TIGER & BUNNY> TV판은 꽉 잡을 수 있다고 봐도 좋다.
이전에 썼던 榊原瑞紀 TIGER&BUNNY 画集 리뷰와 함께 보면 좋은 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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